▲ (주)수성엔지니어링 ISO45001 인증 수여식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 최초… “안전문화 이끌겠다”
 

 

(수)수성엔지니어링은 국내 엔지니어링 기업 최초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인 ‘ISO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ISO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국제노동기구(ILO)와 합의를 거쳐

올해 3월 새롭게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사업장 내 위험요소를 찾아 제거하는

기존의 ‘OHSAS 18001’과 기본적인 내용은 유사하지만,

ISO 문서시스템의 통합 구조 도입 및 근로자의 참여와 협의 등을

한층 강화한 게 특징이다.

 

여기에 이해 관계자와 소속 구성원의 기대사항까지 파악해

시스템에 반영하면서 사고 없는 사업장을 뛰어넘어

안락하고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는

공익의 목적도 포함됐다는 게 수성엔지니어링의 설명이다.

 

수성엔지니어링은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해부터 회사 내 안전품질관리팀을 구성했고,

지난 7월부터 안전보건정책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기로 선언한 바 있다.

 

수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ISO 45001인증이 임직원의 안전과 보건에 대한

인식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건설산업의 안전문화를 수성이 이끌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 건설경제신문(http://www.cnews.co.kr)